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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청 1번가'에 쏟아진 정책제안, 전국 시도 총 접수건의 43%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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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주민 41일간 572건 제안…농업용 로봇산업 육성 등 다양

경상북도는 도민들의 정책 제안을 새 정부에 건의하기 위해 지난달 2일부터 이달 12일까지 41일간 별도 운영해 온 '신도청1번가'를 마감했다고 밝혔다.

'신도청1번가'는 국민인수위원회 '광화문1번가'의 경상북도 버전으로, 보다 다양한 도민의 정책제안을 국정정책화하기 위해 운영했다.

경북도는 신도청1번가 운영을 통해 전국 17개 시'도 오프라인 접수건수 1천335건의 43%에 해당하는 572건이라는 압도적으로 많은 정책제안을 접수해 국민인수위원회에 전달했다.

경북도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도청 내 별도의 접수창구를 설치해 운영했으며,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정책제안 일일 접수담당관으로 근무해 주위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주말은 물론 휴일도 쉬지 않고 운영해 도청을 방문하는 많은 도민과 관람객들이 보다 쉽게 정책제안을 접수했다.

신도청1번가로 접수된 제안내용을 살펴보면 민생'복지 231건, 문화'관광 29건, 농'수산업 60건, 안전'환경 75건, 건설'행정 76건, 기타 101건으로 나타났다.

주요 제안 내용으로는 ▷다자녀가구 LPG승용차 허용 ▷학생을 위한 소프트웨어도서관 설치 ▷전동휠체어 야광표지판 부착 ▷GMO식품 표기 의무화 ▷농업용 로봇산업 육성 ▷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 대통령 참석 요청 ▷할매'할배의 날 국가기념일 지정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경북도는 신도청1번가 이후에도 홈페이지의'도민행복제안'과 '정책제안 공모전'이라는 온'오프라인 양 채널을 모두 가동해 도민의 목소리와 현장의 생각들을 정책으로 담아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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