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대표들이 19일 청와대에서 만난다.
인사청문회와 정부조직법 개정 등 집권 초반기 기반구축 과정이 마무리 수순을 밟음에 따라 본격적인 문재인표 협치 가능성을 타진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문 대통령과 추미애'홍준표'이혜훈 더불어민주당'자유한국당'바른정당 대표, 박주선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은 19일 오전 11시30분 청와대에서 점심식사를 겸한 회동을 갖는다.
여권에선 대통령과 여야대표 회동 전 추가경정예산안과 정부조직법 개정안 처리에 대한 기대감을 표시하고 있다. 현재 여야가 7월 임시국회 마지막 날인 18일까지 처리를 목표로 두 안건에 대한 협상을 벌이고 있기 때문이다.
댓글 많은 뉴스
윤희숙 여의도연구원장, 국민의힘 새 혁신위원장
트럼프 '25% 관세' 압박에…한국, 통상+안보 빅딜 카드 꺼냈다
李대통령, 이진숙 국무회의 제외 결정…"공무원 중립의무 위반"
[단독] '백종원 저격수'가 추천한 축제…황교익 축제였다
"광주 軍공항 이전 사실상 국정과제화"…대구 숙원 사업 TK신공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