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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착한가게' 400호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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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3만원 이상 기부 약속…경북도 시·군 중 첫 사례

칠곡군 '착한가게'가 경북도 시·군 중 처음 400호 점을 돌파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인정하는 착한가게는 이웃을 위해 매달 3만원 이상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소상공인이다.

칠곡군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달 28일 왜관읍사무소 회의실에서 백선기 칠곡군수, 신혜영 경북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수년째 칠곡군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원으로 활동하며 신규 착한가게 발굴과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 온 '이디오디자인' 이경섭 대표가 착한가게 400호 점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이번 400호 점 돌파는 칠곡군희망복지지원단, 경북모금회,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이 왜관읍 등지에서 펼친 '착한가게 릴레이 캠페인' 홍보 때 66곳이 대거 가입 의사를 밝혀 성사됐다.

칠곡군 착한가게는 2009년 첫 탄생 후 2014년 45곳, 2015년 85곳, 지난해 123곳, 올해 142곳이 가입하는 등 급증해 경북도 내 최초 400호 점 돌파를 이뤄냈으며 경북 전체 착한가게 2천360곳 중 17%인 405곳이 됐다.

이경섭 대표는 "마음씨 따뜻한 우리 동네 사장님들과 좋은 일을 함께해 보람차고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기부와 봉사에 꾸준한 관심을 두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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