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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태석 씨 '상주 시민상' 수상…TV 중계기 설치 시청권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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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이충후 상주시의회 의장, 변해광 상주시의원, 변태석 비앤비커뮤니케이션즈 회장, 이정백 상주시장. 비앤비커뮤니케이션즈 제공
왼쪽부터 이충후 상주시의회 의장, 변해광 상주시의원, 변태석 비앤비커뮤니케이션즈 회장, 이정백 상주시장. 비앤비커뮤니케이션즈 제공

종합광고대행사 비앤비커뮤니케이션즈 변태석(80) 회장은 최근 열린 '2017 상주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상주시민상(특별 부문)을 수상했다.

변태석 회장은 지난 1986년 MBC안동문화방송 사장 재임 시절 소백산맥의 천황봉, 문장대 등 임야가 차지하는 비율이 66%에 해당해 난시청 지역이 많을 수밖에 없었던 상주에 TV중계기를 설치해 난시청을 해소하고 쾌적한 시청권 확보에 기여했다. 또 '재구 상주향우회'를 창설해 고향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하는 등 고향 발전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변태석 회장은 "앞으로도 건강이 허락하는 한 내 고향 상주에 대한 사랑을 잊지 않고 끊임없는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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