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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종, 1년에 200번 헬기타는 이유는? "환자에게 가까이 갈수록 살 가능성이 높아진다" 뭉클함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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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종 / 사진출처 - jtbc 말하는대로 캡쳐
이국종 / 사진출처 - jtbc 말하는대로 캡쳐

이국종 교수가 귀순한 북한군의 수술을 맡았다.

총상을 입은 채 귀순한 북한군 병사가 13일 경기 수원 아주대학교 병원으로 이송돼 5시간에 걸친 수술을 받았다. 수술은 중증외상치료 전문의 이국종 교수가 맡았다.

군과 경찰 등에 따르면 귀순한 북한군 병사는 이날 오후 4시 40분께 아주대병원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에 헬기로 이송돼 곧바로 수술실로 옮겨졌다.

이 가운데 수술을 집도한 이국종 교수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국종 교수는 아주대학교병원 중증외상특성화센터 센터장이다.

특히 이국종 교수는 jtbc '말하는대로' 에 출연. 버스킹에 나서며 많은 이들에게 울림을 준 바 있다.

이날 이국종은 "굉장히 아픈 기억이 많아서 출연을 고사했었다"며 "몇 달씩 사투를 벌이다가 떠나보낸 환자들이 많다. 그런 분들이 다 기억나기 때문에 세상에 빚이 많다고 생각한다"고 입을 열었다. 

또 자신을 모티브로 한 드라마 '골든타임'과 '낭만닥터 김사부'에 관해서는 "'골든타임'은 최희라 작가가 우리 병원에서 한두 달 이상 계셨다"며 "'골든타임'은 잘못된 용어이고, 골든아워가 맞는 용어"라고 밝혔다

또 이국종은 "헬기는 1년에 200번 정도 탄다. 처음 외상 외과 의사로서 트레이닝 받을 때 저를 가르쳤던 교수님이 이런 얘기를 했다. '환자에게 가까이 가면 갈수록 환자가 살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다' 이것이 우리 외상센터의 모토이기도 하다"라고 밝혀 뭉클함을 안기기도 했다.

한편, 이국종 교수는 13일 오후 3시 31분께 총상을 입고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을 통해 귀순한 북한군 병사의 수술을 집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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