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세금 도둑 케이엠그린" 구미경실련 성명 비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구미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구미경실련)은 1일 침출수를 산동하수처리장으로 배출하기 위해 시설변경 신청을 한 ㈜케이엠그린(본지 1일 자 10면 보도)에 대해 '구미시민 세금을 도둑질하고 있다'고 성명을 냈다.

구미경실련은 "환경사고 상습업체인 케이엠그린이 산동하수처리장을 자신들의 전용 폐수처리장으로 악용하려고 하는 얌체기업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다"며 "지역사회 환원은 않고 모기업인 골프장의 적자를 막는 데 돈을 빼돌려 지난해 초부터는 임금체불까지 빚은 악덕 기업"이라고 맹비난을 했다. 또 "케이엠그린은 2016년 6월 21일 이후 20여 차례나 영업정지 처분을 받을 정도로 환경사고 상습 기업"이라며 "대구환경청은 케이엠그린의 시설변경 신청을 불허하라"고 촉구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 6개월을 기념하여 대통령실에서 제작한 '이재명 시계'의 첫 수령자가 되었으며, 디자인과 품질에 ...
글로벌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 회사 '클라우드플레어'에서 5일 발생한 네트워크 문제로 인해 배달의민족, 올리브영, 티맵 등 국내 다수 인...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로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가수 김호중이 성탄절 가석방 심사 대상에 오른 가운데, 법무부는 그는 오는 24일 석방될 수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