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대건고가 3년 연속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인재상은 창의·융합형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매년 수상자 100명을 선발한다.
대건고는 2015년 윤석준 군, 지난해 이은강 군에 이어 올해는 박근용 군이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3학년 박근용 군은 교내 3D 프린터 동아리 '3D 공작소' 반장으로 '폐자원을 이용한 3D프린터 제작: 누구나 만들 수 있다'의 주제로 '국제과학기술경진대회'(ISEF)에 대한민국 대표로 참가했다.
또 소셜 벤처 기업 '웨이크 유얼 프로젝트'(http://wakeyourproject.com)를 설립해 현재까지 개발한 3D프린터 프로젝트의 부품과 제작 방법을 오픈 소스 방식으로 나누었다.
이 밖에 지역 복지시설에 직접 개발한 3D 프린터 조립 키트를 기증하는 등 나눔과 배려의 모습을 실천하고 있다. 박 군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를 바꿔나갈 수 있는 사람이 되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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