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일대 간호학과 동아리 평가대회 수상

도박문제 예방활동단·마을 건강파트너

경일대 간호학과 동아리 G.O.P.와 게이트키퍼 학생들이 상장과 표창장을 들고 있다. 경일대 제공
경일대 간호학과 동아리 G.O.P.와 게이트키퍼 학생들이 상장과 표창장을 들고 있다. 경일대 제공

경일대 간호학과 동아리가 지역사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전국 규모의 평가대회에서 최우수상 및 경북도지사 표창을 받는 등 대외적으로 큰 성과를 내고 있다.

경일대 간호학과 도박문제 예방활동단 G.O.P.는 최근 경기도 파주에서 열린 '2017 대학생 도박문제 예방활동단 평가대회'에서 우수한 활동 실적을 인정받아 32개 대학 중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또한 간호학과의 또 다른 동아리인 생명사랑지킴이 게이트키퍼도 경상북도로부터 '우리마을 건강파트너 운영사업'으로 지역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배해란 학생(간호학과 2학년)이 대표로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동아리 학생들을 지도하는 간호학과 유소연 교수는 "전공을 활용해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고, 예비간호사로서의 자질을 향상시켜 지역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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