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11시 20분쯤 증축공사가 한창인 '호텔수성 컨벤션센터'(수성구 두산동)에서 불이 나 주말을 맞아 수성유원지를 일대를 찾은 시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수성소방서는 현장에 있던 인부들이 용접 작업을 하던 중 불씨가 스티로폼 등 가연성 자재에 옮겨붙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호텔수성 증축 공사 현장에선 앞서 지난달 28일에도 같은 이유로 불이 난 바 있다.
경찰은 인부들을 상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또 수성소방서는 공사 책임자 및 관리자들을 불러 주의를 당부했다. 수성소방서 관계자는 "용접 작업 전에 공사장 주변에 습기를 보충하는 등 화재 예방책을 강구했어야 했는데 그런 점이 부족했다. 책임자를 불러 조사하는 한편 고용청에도 통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영수 "국방부 청문준비단, 안규백 탈영 알고있었다"
홍준표, 한동훈 맹폭…"조선제일껌, 권력에 살고 권력에 죽었다"
성과급에 뿔난 SK하이닉스 직원들…3500명 모여 '새 노조' 만든다
지지층만 보나? 오락가락 정책 국정 불안…野 "오합지졸"
노태악 출장에 부인 별도 일정 수행 직원도…보고서엔 '공식일정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