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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진 스토킹 소식에 "망상 장애형 스토킹 만난적 있어" 아나운서 스토킹 일화 새삼 주목 '소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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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진 / 사진출처 - 윤태진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캡쳐
윤태진 / 사진출처 - 윤태진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캡쳐

윤태진 아나운서가 스토킹 고통을 호소했다.

윤태진 스포츠 아나운서는 4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스토킹 고통을 호소하는 글과 함께 스토커가 보낸 것으로 추정되는 휴대폰 문자 캡쳐 사진을 함께 게시했다.

윤 아나운서는 "정말 무대응이 답이라 생각했어요. 이것도 관심이고 사랑이겠지 싶어서요. 허황된 이야기들도 저번보다 강도가 더 심해졌습니다. 저를 응원해서든 싫어해서든 그만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건 저에게 정말 공포예요. 저번에도 이랬을 때 죄 없는 지인들 피해보고 제가 제 집을 오가면서 한참을 고생했습니다. 어떻게 하겠다는 게 아닙니다. 제발 그냥 그만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고 적었다.

이어 윤태진 아나운서는 "자극 받을 말들이 많은 것 같아 댓글은 막았습니다. 내일 여러분이 조언해주신 내용들 참고해서 최소한의 조치 해둘게요. 늦은시간인데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고 대응을 예고했다.

특히 이와 함께 공개된 캡처 사진에는 스토커가 보낸 "아파트 앞이다. 안 자는거 안다. 불 켜져 있네. 당장 나와라, 뺨 한대 맞아줄테니, 벨 누를까?, 소리 한번 칠까"라는 말이 담겨 있아 충격을 주고 있다.

이 가운데 MBC 아나운서 출신 박해진이 한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털어놨던 충격적인 '스토킹 일화' 가 새삼 누리꾼들 사이서 회자되고 있다.

당시 박 전 아나운서는 "방송사 근무 시절 주말 뉴스를 진행했는데, 주말만 되면 (스토커카) 사무실에 전화를 걸었다"고 말해 출연자들을 경악케 했다.

이어 "(스토커가) 63빌딩 예식장에서 만나자고 했다"며 "본인은 이미 벌써 망상이 진행된 상태로 식만 올리면 되는 것이는데, 섬뜩했다"고 당시를 돌아봤다.

한편 윤태진 아나운서는 올해 초 tvn '소사이어티 게임'에 출연했으며, 프로야구 방송 MC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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