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민들레봉사단 깊은샘봉사회 허영애 회장이 매일신문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공동 기획한 '1% 나눔 클럽, 1004의 기적' 165호 천사가 됐다.
평소에도 천연비누 만들기, 냅킨아트 등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오던 허 회장은 지역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해 정기적 후원을 약속했다. 허 회장은 "재능 기부와 함께 정기적 후원으로 저소득층 아동들을 돕기로 했다"며 "지역사회의 소외된 아이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와 기부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1% 나눔 클럽, 1004의 기적'은 다양한 재능과 특기가 있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꿈과 희망을 펼치지 못하는 저소득가정 아이들에게 '천사'(후원자)를 찾아주고, 그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멘토를 연계해주는 인재양성 캠페인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천사(개인'단체'기업)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053-756-9799)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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