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우병우 다섯번째 검찰 소환조사 받는다…"과학계 블랙리스트 의혹"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이 과학기술계 블랙리스트 의혹 등 새롭게 포착된 범죄 혐의와 관련해 검찰 조사를 또 받을 전망이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국정원 수사팀(팀장 박찬호 2차장)은 이르면 금주 내에 우병우 전 수석을 피의자 신분으로 다시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

우병우 전 수석은 지난달 29일 이석수 전 대통령 직속 특별감찰관을 비롯한 공직자와 민간인을 불법사찰한 의혹과 관련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받았다.

이후 검찰은 김대중 정부에서 환경부 장관을 지낸 김명자 씨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차기 회장으로 내정되고 나서 청와대 민정수석실이 국가정보원에 이 단체 회원들의 정치성향 조사를 지시한 정황을 새로 포착했다.

또 작년 3월쯤 민정수석실로부터 진보 성향 교육감의 개인 비위 의혹 등을 파악해 보고하라는 지시를 받았다는 국정원 관계자들의 진술도 추가 확보했다.

이와 관련 검찰은 우병우 전 수석과 함께 근무한 윤장석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을 참고인으로 불러 교육감들을 대상으로 한 뒷조사를 국정원에 지시한 사실이 있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과학기술계 블랙리스트 의혹과 관련해 이날 오후 김명자 회장을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한다.

검찰은 우병우 전 수석을 추가로 조사하고 나서 이르면 내주 초반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한편, 우병우 전 수석이 이번에 다시 소환되면 작년 11월부터 개인 비리 및 국정농단 의혹등과 관련해 다섯 번째 검찰 소환조사를 받게 된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의 '결혼 페널티' 개선 방침을 비판하며, 이를 만든 주체가 바로 이 대통령과 현 정권이라고 주장했다. ...
반도체 호황 속에서 SK하이닉스는 통합노조 설립을 위한 준비 모임을 시작하며 3천500명 이상의 참여가 이루어졌고, 성과급 이행을 위한 협상...
전직 SK하이닉스 직원 김모 씨가 영업비밀을 유출한 혐의로 항소심에서도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그는 중국 기업으로 이직하기 위해 회...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