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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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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텔서 전문가·석학 70명 참석

국내 유일의 오케스트라 국제학술대회가 6일 오후 3시 대구 노보텔 8층에서 열렸다. 2017 월드오케스트라시리즈 기념 국제 심포지엄으로 개최된 이 행사에는 국내외 오케스트라 관련 전문가와 석학 등 70여 명이 참석해 3시간 동안 진행됐다.

홍승찬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의 진행으로 시작된 토론에서 발제를 맡은 헤럴드 클락슨(IMG Artists 부사장), 요하네스 노이베르트(빈 심포니 오케스트라 매니저), 박인건(부산문화회관 대표), 이철우(작곡가) 등은 국내외 교향악 축제와 오케스트라의 사례를 살펴보고 바람직한 프로그래밍 중요성과 방향, 세계화 전략 수립 필요성 등을 역설했다. 이어진 토론 시간에는 백진현(부산 마루국제음악제 예술감독), 양창섭(서울시립교향악단 기획팀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대구를 중심으로 한 국내 오케스트라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튿날인 7일 오전에는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오케스트라 전용홀이 프로그래밍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헤럴드 클락슨, 청학팽(싱가포르 심포니 오케스트라 CEO)과 이형근(대구콘서트하우스 관장)이 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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