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이 관객수 900만 명을 돌파하며, 10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과함께-죄와 벌'(감독 김용화, 이하 '신과함께')의 누적 관객수는 944만8664명을 기록했다.
'신과 함께'는 저승에 간 망자가 3명의 저승차사와 함께 49일 동안 7번의 재판을 치르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이다. 주호민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삼았다. 김용화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김향기 이정재 등이 출연했다.
한편 영화 '1987'(감독 장준환)은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하며 순항 중이다. 27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은 246만9116명으로 이번 주 3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추정된다.
'1987'은 1987년 1월, 스물두 살 대학생이 경찰 조사 도중 사망하고 사건의 진상이 은폐되자, 진실을 밝히기 위해 용기 냈던 사람들의 가슴 뛰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댓글 많은 뉴스
몸싸움·욕설로 아수라장된 5·18묘지…장동혁 상의까지 붙들렸다
李대통령, '내란특검' 수사기한 연장 승인
광주 간 장동혁, 5·18 묘역 참배 불발…시민단체 반발에 겨우 묵념만
법무부 내부서도 "대장동 항소 필요" 의견…장·차관이 '반대'
한강서 '군복 차림' 행진한 중국인 단체…"제식훈련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