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이소라가 결혼을 공식 발표한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과거 한 네티즌이 "왜 아직 결혼하지 않는 거냐"라는 질문에 아오이소라는 "백마 탄 왕자님(하정우 씨)가 나타나면 언제든지 좋다"고 답했다.
이를 목격한 다른 팬이 하정우 사진과 함께 "이 사람이 당신의 왕자이냐" 묻자 아오이소라는 "꺄! 야심한 밤에 숨이 멎을 뻔했다"며 "그렇다. 나의 왕자님이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아오이소라는 자신의 SNS을 통해 하정우의 기사와 영화 정보를 게재하며 하정우 팬임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아오이소라는 1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결혼하고 싶었고, 아이를 갖고 싶었고, 내 가정을 갖고 싶었다"며 "잘생기지도 않고 돈이 있는 사람도 아니지만 내 과거의 일을 받아들여줬다"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아오이소라는 자신이 과거 성인 배우로 활동한 부분에 대해 "예전의 일을 후회하지 않지만 엄중한 문제라는 것은 안다. 만약 결혼하면 이 문제를 받아들여줘야 하는 사람이어야 했다. 그래서, 그는 대단하다"며 남편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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