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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가객' 김광석 22주기 추모 콘서트

6일 김광석길 야외 콘서트홀, 이동미·편한 메아리 공연

김광석 추모 콘서트
김광석 추모 콘서트

'영원한 가객' 김광석 22주기 추모 콘서트가 6일(토) 오후 5시 대구 중구 대봉동 '김광석길' 야외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대봉문화마을협의회(회장 전태규)가 주관하는 이번 추모 콘서트는 싱어송라이터 박창근의 라이브를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 가수 이동미와 지역 출신 버스킹 밴드 '편한 메아리'의 열정적인 무대가 펼쳐지고 관객 모두가 참여하는 퍼포먼스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공연장 앞 쌈지공원에 촛불을 밝히고 헌화할 공간을 둬 추모 분위기를 더한다. '김광석 다시 그리기길'은 한국관광공사의 한국관광 100선에 2회 연속으로 이름을 올렸으며 지난해에는 150만 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대구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이다. 김광석은 1984년 데뷔 이후 4장의 정규앨범을 내고 1천 회가 넘는 공연을 했으며 1996년 1월 6일 홀연히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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