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신중섭(57) 사무관이 농업 발전과 수출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대통령상을 받았다. 신 사무관은 상주시에서 유례없이 농업정책과장과 유통마케팅과장 등 농업 분야 2개 부서장을 겸직했다. 신 사무관은 행정안전부가 선정하는 '국가와 사회 발전 분야' 2017년 최고 인물로 뽑힌 셈이다.
지난 2016년 6월부터 농업정책과장을 맡아 농가소득 증대에 헌신한 신 사무관은 지난해 1월부터는 유통마케팅과장까지 겸직하며 국내외 시장 개척 활동을 펼치는 등 상주 농산물 생산과 유통 분야 전체를 관리해 왔다.
이를 통해 2006년 농'특산물 수출액 35억원에 불과한 상주시 수출액을 350억원으로 늘려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신선농산물 최고 수출기관으로 성장시켰다.
앞서 신 사무관은 해외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북에서 가장 많은 수출전문단지 13곳을 육성하고, 친환경 농산물 생산 규모를 1천억원대로 성장시킨 숨은 공로자다. 특히 이 같은 성과는 지난해 경북도 농업기술원의 상주 유치 결정을 이끌어내는 데 유리하게 작용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1981년 상주시 첫 발령부터 36년간 상주 농업 분야에서만 근무한 신 사무관은 이 분야 석사 학위를 취득하는 등 지역 농업전문가로 통한다.
신중섭 사무관은 "지난해 경북도 농업기술원의 상주 이전 확정 소식이 가장 큰 보람이었다"면서 "상주의 모든 농업인들에게 이 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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