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과 가상을 넘나들며 무한 상상의 세계를 꿈꾸는 그림쟁이. 눈을 뜨고 있을 때도, 수면에 잠겨 있을 때도 상상은 그려진다.
노꽁은 여섯 살 천진난만한 어린 때의 나이다. 그 친구는 그만의 철학으로 세상을 울고 웃게 만들겠다는 소명 의식을 갖고 있다.
우리는 저마다 소중한 그 무엇을 내면 깊숙한 서랍 속에 간직하고 산다. 상상 속 그 수많은 이야기를 회화로, 설치작업으로 풀어내는 일이 바로 '노꽁의 서랍 속 이야기'이다.
지금 이 순간에도 자유로운 날갯짓으로, 서랍을 유영하고 또 다른 상상의 세계를 유영하고 있을 나의 노꽁에게.
강지윤 경북대학교예술대학 미술학과 졸업, 이상한나라 예술쟁이 대표, 조각가(설치미술가), 예술기획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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