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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대구교대인상' 성용제·백춘실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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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난치병 학생 돕기 등 공헌…백, 교육위원 활동 교권 보호…13일 신년교례회서 시상

대구교육대학교 총동창회는 제4회 '자랑스러운 대구교대인상' 수상자로 성용제(대구사범학교 본과 8회) 전 대구교대부설초등학교장과 백춘실(대구교대 1회) 전 대구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선정했다.

'자랑스러운 대구교대인상'은 참스승의 이념을 교육, 문화, 사회 전반에 실천하며 모교의 긍지와 위상을 높이고 동창회의 발전에 기여한 동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시상식은 오는 13일 오후 5시 대구 프린스호텔 리젠시홀에서 열리는 2018년 대구교대 총동창회 신년교례회에서 갖는다. 대구교대 총동창회 신년교례회는 해마다 500여 명의 동문과 내빈 등이 참석해 새해 인사를 나누며 동문들의 단합을 도모하는 행사다.

성용제 전 교장은 대구사범학교 본과와 대구교대를 나와 김천 농소초교를 시작으로 43년 동안 교직에 헌신했다. 재직 기간에 대구교육상, 한국교육자대상 스승상을 수상했으며, 퇴임 후에도 대한민국정수사진대전 초대작가로 활동했다. 특히 그는 매일신문이 주최하고 대구시교육청이 후원한 난치병 학생 돕기 사진전에 참가, 작품 판매대금을 시교육청에 기탁하는 등 대구 교육 발전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백춘실 전 교육장은 대구교대와 계명대 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포항 흥해초교를 시작으로 42년 동안 교감, 교장, 교육전문직을 두루 역임했다. 재직 중 교육부 인정도서 심사위원, 교사용 도서 집필위원, 대구교육대 겸임교수 등으로 활동했다. 퇴임 후에는 대구시교육위원회 5대 교육위원 및 부의장으로 활동하며 교사의 지위 향상과 교권 보호를 위해 노력하는 등 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이태열 총동창회장(대구교대 12회)은 "삼만오천 동문들의 뜻을 모아 드리는 '자랑스러운 대구교대인상' 수상자들의 모습을 통해 참스승의 길을 찾을 수 있다"면서 "아울러 신년교례회에 참석하는 동문들의 열정이 대구 교육 발전의 초석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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