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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기업·기관 손 잡고 알루미늄 개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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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연구·국책사업 참여 계획

대구경북 알루미늄창호 업체와 국가 연구원이 기술개발과 국책사업 참여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대구경북알루미늄비철금속공업협동조합(이하 조합)과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하 KCL) 영남미래산업본부는 12일 달성군 유가면 KCL 안전융합기술센터에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조합과 KCL은 알루미늄창호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각종 국책사업에 함께 참여하기로 했다. 더불어 조합 소속 업체의 시험인증비용을 줄이기로 해 지역 업계에 직접적인 도움이 기대된다.

앞서 조합과 KCL은 대구기계부품연구원과 함께 '고성능 알루미늄 창호기반 육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대구시가 2015년부터 올해까지 17억9천200만원을 투입해 지역 알루미늄창호 기업이 기술을 개발하고, 산업구조를 고도화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근수 대구시 기계로봇과장은 "조합은 56년 전통을 가진 대구경북 알루미늄업계를 대표하는 유일한 조합이고, KCL 안전융합기술센터는 창호 단열성'기밀성 시험장비를 갖춘 기관"이라며 "두 단체가 힘을 합침으로써 지역 알루미늄창호 업계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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