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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안동시장 가슴에 달린 '3대의 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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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사랑의 열매에 희망의 풍차까지

권영세(왼쪽에서 세 번째) 안동시장이 12일 시장실에서 강보영(왼쪽에서 두 번째)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회장에게 2018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다. 안동시 제공
권영세(왼쪽에서 세 번째) 안동시장이 12일 시장실에서 강보영(왼쪽에서 두 번째)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회장에게 2018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다. 안동시 제공

권영세 안동시장은 12일 시장실에서 '2018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회장 강보영)에 전달했다.

이날 강보영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회장은 특별회비를 전달한 권 시장 가슴에 '희망풍차' 배지를 달아 줬다. 이로써 권 시장의 왼쪽 가슴에는 '안동시' '사랑의 열매'와 함께 '희망풍차'까지 세 개의 배지가 달렸다.

권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세 개의 배지를 달고 다니면서 시민들로부터 '상의에 달린 배지가 많아서 불편하지 않으냐?'는 말을 듣게 된다"며 "이 배지들은 불편함을 느낄 수 없을 만큼 큰 의미가 담겨 있다"고 밝혔다.

권 시장은 안동시 마크는 '가슴에 언제나 안동이 있다'는 의미라 전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사랑의 열매'에 대해서는 "우리 시민들이 모금회에 기부한 금액 이상의 소중한 기금들이 우리 지역의 불우한 이웃들에게 따스함을 전해주고 있다. 시장으로서 감사의 표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12일 받은 '희망풍차'와 관련해 권 시장은 "주변의 소외된 이웃뿐만 아니라 경주'포항 지진 등 각종 재난 상황에서 이뤄지는 인도적 활동에 온 힘을 다하는 적십자사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적십자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적십자 회비 모금운동에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관계자는 "2018년 목표액인 31억원의 적십자회비 모금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시민들도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의 중요한 재원으로 사용될 적십자 회비 납부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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