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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축구대표팀 친선경기, 터키서 3개국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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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몰도바·30일 자메이카, 다음달 3일 라트비아와 일전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의 1, 2월 친선경기 장소와 시간이 확정됐다. 축구대표팀은 이달 27일 오후 10시(이하 한국시각) 몰도바, 30일 오후 8시 자메이카, 2월 3일 오후 11시 30분 라트비아와 평가전을 치른다. 경기 장소는 세 경기 모두 터키 안탈리아 마르단 스타디움이다. 몰도바전은 KBS2, 자메이카전은 SBS, 라트비아전은 MBC가 중계할 예정이다.

한편 신태용 축구대표팀 감독은 15일 이번 터키 안탈리아 전지훈련에 참가하는 24명의 대표팀 선수단 명단을 발표했다. 이 기간은 국제축구연맹(FIFA)이 정한 A매치 기간이 아니어서 유럽파 선수들은 제외하고 K리그와 일본 J리그, 중국 슈퍼리그 선수들을 중심으로 대표팀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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