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연초부터 국비 확보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결의했다.
의성군은 15일 ▷세포배양산업화허브센터 구축(사업비 1천259억원) ▷의료용 인공관절뼈 상용화 기반 구축(300억원) ▷팔등지구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공사(134억원) ▷의성~신도청 연결도로 개설공사(100억원) 등 53건, 9천32억원의 사업에 대한 전략회의를 열고 국비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군은 새 정부의 부처별 정책에 맞는 신규 시책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국가 예산 편성 순기 및 사업별 특성에 맞춰 전략적인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은 새 정부 출범 이후 일자리, 복지 예산 증가와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감소 추세 등의 불리한 상황에서도 공직자와 지역 정치권이 하나가 돼 올해 국비 1천537억원을 확보, 경북도 내 군부 1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면서 "내년 예산도 더욱 많은 국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군수부터 솔선수범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광주 간 장동혁, 5·18 묘역 참배 불발…시민단체 반발에 겨우 묵념만
李대통령, '내란특검' 수사기한 연장 승인
법무부 내부서도 "대장동 항소 필요" 의견…장·차관이 '반대'
한강서 '군복 차림' 행진한 중국인 단체…"제식훈련도 아니고"
송언석 "李정권, 김현지 감추려 꼼수·반칙…與는 '배치기' 육탄 방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