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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마라톤대회, 4월1일 국채보상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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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실버라벨(Silver Label)' 대회인 대구국제마라톤대회가 4월 1일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을 중심으로 대구 일대에서 열린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3월 9일까지 대구국제마라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대회 종목은 하프, 10km, 건강달리기 부문 등 3가지다. 하프, 10km 종목의 경우 50명 이상 신청 시 참가비 50%, 건강달리기는 30명 이상 신청 시 5천원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대구국제마라톤대회는 국제육상연맹(IAAF)으로부터 6년 연속 실버라벨 인증을 받아 고품격 국제대회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국내 대회 중 IAAF로부터 라벨을 부여받은 대회는 골드라벨의 서울국제마라톤대회와 실버라벨의 대구국제마라톤대회뿐이다. 올해 세계 900여개 국제마라톤대회 중에서도 라벨을 획득한 대회는 골드라벨 33개, 실버라벨 10개, 브론즈라벨 15개에 불과하다. 실버라벨을 받으려면 4개국 이상에서 남자 2시간 11분 45초, 여자 2시간 32분 이내의 선수가 남녀 각 7명 이상 참가해야 하고, 전국 채널의 국내 방송사가 중계방송을 해야 한다. 또 IAAF가 요구하는 수준의 도핑테스트를 실시하는 등 라벨인정 규정을 충족해야 한다.

대구국제마라톤대회는 2001년 마스터즈가 참가하는 하프대회를 시작으로 2008년 엘리트 부문으로 확대했고, 2009년 대회부터 IAAF 공인 국제마라톤대회로 치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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