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군수 김주수)의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의성 진(眞)'은 18일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2018년 소비자 중심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공동 브랜드 부문 대상을 받았다.
의성군은 하루 앞선 17일 '2018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도 '의성 진(眞)'이 2017년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받았다.
의성군의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의성 진(眞)은 이번 평가에서, 소비자의 높은 인지도와 선호도, 만족도 등 신뢰도 부문과 브랜드 육성, 관리 부문 등 조사 항목 모든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의성군은 ▷자두 생산량 전국 1위 ▷한지형 마늘 생산량 전국 1위 ▷사과 생산 전국 4위 ▷고추와 복숭아 생산 8위 등 국내 주요 농산물의 주산지로 주목받고 있다.
아울러 우수 농산물의 효과적인 유통을 위해 지난 2015년 브랜드 명칭 공모를 통해 '참다운 진정한' '거짓이 없는' '신뢰성이 있는' '우수한' 농산물의 의미를 내포한 농산물 공동브랜드 '의성 진(眞)'을 탄생시켰다.
의성군은 현재 사과와 자두, 복숭아, 가지에 '의성 진(眞)' 브랜드를 사용하고 있다.
의성군은 우수 농산물의 이미지 제고와 소비자 신뢰도를 확보하기 위해 다채로운 판촉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실제로 2015년 12월 가락시장사과 첫 출하를 시작으로 대도시 유통시장에 '의성 진(眞)' 브랜드 인지도를 꾸준히 높여가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2건의 브랜드 대전 수상을 통해 의성군 농'특산품 공동 브랜드 '의성 진(眞)'의 우수성을 전국 소비자에게 각인시키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의성군 농산물의 명성이 소비자들에게 지속적으로 각인될 수 있도록, 엄격한 품질과 브랜드 관리로 '의성 진(眞)'이 전국 최고의 농산물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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