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한우'가 2년 연속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을 받았다.
이 상은 기업의 소비자중심 경영활동 문화 확산과 소비자의 기본권익을 증진하고, 소비자 후생 증대 및 소비생활의 향상과 합리화를 지속적으로 도모해 공정한 거래의 모범적인 사례를 선정'시상하고 널리 전파해 기업의 지속 가능한 미래와 국가경쟁력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제정됐다.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17일 외부전문가 30명과 학계 6명으로 구성된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 평가위원회가 주관해 롯데호텔서울 크리스탈볼룸홀에서 열린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시상식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 명품브랜드 안동한우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렸다.
안동한우는 안동'임하호의 풍부한 수자원과 적당한 일교차로 한우의 맛을 좌우하는 천혜의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 특히, 한우사육 농가들의 정성과 체계적인 사육관리를 통해 생산되고 있으며, 평균 30개월 700㎏ 이상 완숙된 소만 출하하기 때문에 한우고기 고유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1999년 4월 19일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방한 때 생일상과 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 청와대 만찬 식탁에 오르기도 한 안동한우는 2003년 상표'서비스표, 2010년 지리적표시단체표장을 특허청에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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