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디가 표절 논란에 휘말렸다.
지난 18일 선미의 신곡 '주인공'이 발매됨과 동시에 국내 음원차트 상위권을 오르내리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선 선미의 '주인공' 이 영국의 한 가수의 곡과 거의 흡사하다는 표절 의혹을 제기했다.
이 가운데 선미 신곡 '주인공' 의 작곡과 프로듀싱을 맡은 음악 프로듀서 테디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과거 한 라디오프로그램에서 선미는 테디와의 작업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선미는 테디와의 작업에 대해서는 "내가 회사를 옮겼는데 회사에 YG에 계셨던 분들이 많아서 연줄이 닿았다. 테디와 직접 만나서 얘기도 나누고 음악을 많이 들었다"고 했다.
이어 "내가 하고 싶은 방향성에 대해 많이 얘기했다. 잘 맞아서 같이 공동 작업 해보면 어떻겠냐고 해서 참여하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누리꾼들은 테디가 작곡한 선미의 '주인공'이 영국 출신 셰릴 콜의 'Fight For This Love'과 유사하다고 지적했다. 누리꾼들은 "너무 비슷하다. 비슷한 정도가 아니라 똑같다. 리메이크라고 해야 할 정도"라며 "테디 표절 논란이 몇 번째인지 모르겠다"며 테디를 비판했다.
특히 일부 누리꾼은 음악뿐만 아니라 의상과 뮤직비디오 내용까지 유사한 점이 많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실제 선미가 '주인공' 뮤직비디오에서 착용한 모자는 셰릴 콜 '파이트 포 디스 러브'에서 착용한 것과 비슷하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李대통령, 대북전단 살포 예방·사후처벌 대책 지시
대통령실 "국민추천제, 7만4천건 접수"…장·차관 추천 오늘 마감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