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강은희 전 여성가족부 장관, 시민단체 교육감 후보 추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보수 성향 시민단체인 범시민사회단체연합은 22일 대구시교육감 후보로 강은희(가운데) 전 여성가족부 장관을 추대하는 등
보수 성향 시민단체인 범시민사회단체연합은 22일 대구시교육감 후보로 강은희(가운데) 전 여성가족부 장관을 추대하는 등 '범중도우파 좋은 교육감 후보'를 발표했다. 범사련 제공

보수 성향 시민단체인 '범시민사회단체연합'(범사련)이 6월 지방선거 대구시교육감 후보로 강은희 전 여성가족부 장관을 추대했다.

범사련은 22일 서울 한국교총 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들이 선정한 '범중도우파 좋은 교육감 후보' 가운데 강 전 장관 등 일부를 발표했다. ▷경기도교육감 후보 임해규 경기교육포럼 대표 ▷세종시교육감 후보 최태호 중부대 교수 ▷경남도교육감 후보 김선유 전 진주교대 총장 ▷울산시교육감 후보 박흥수 전 울산교육청 교육국장 등이다. 범사련은 나머지 시'도 교육감 후보는 2월 초순에 발표할 예정이다.

강 전 장관은 "250여 시민단체연합체의 교육감 후보로 추대되어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국회 교문위 의원, 청소년 담당 주무부처 장관 경험을 바탕으로 모든 아이들을 품을 수 있고 꿈과 재능을 발휘하는 역동적 교육을 실현해 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범사련은 보수 성향 교원단체인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의 여론이 반영된 교육감 후보를 선정하기로 기준을 세우고 지난해 10월부터 후보 선정 작업을 해왔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더불어민주당의 강선우 의원이 2022년 지방선거 당시 보좌관이 서울시의원 김경 후보자로부터 금품 1억 원을 받았다는 정황이 담긴 녹취 파일이...
대구의 태왕 컨소시엄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화성병점 주상복합건설공사 낙찰자로 선정되어 1천797억7천만원의 도급계약을 체결했으며, 이 ...
한 트로트 여가수가 유부남과의 외도 사건에 휘말려 상간 소송을 당한 가운데, 제보자는 남편과 A씨가 공개장소에서 스킨십을 하는 장면을 공개하...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