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체코 호텔 화재 숨진 한국 여성, 배낭여행 간 김천 동갑 대학생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지난 20일 체코 프라하 시내 유로스타스 데이비드 호텔에서 난 불로 인해 숨진 20대 초반 한국 여성 2명이 모두 김천시민인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

21세 동갑인 대학생 A씨와 B씨는 방학을 이용해 프라하로 배낭여행을 떠났다가 참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호텔 화재로 1명은 현장에서 숨지고 다른 한 명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도중 사망했다.

이날 불로 한국인 2명을 포함해 4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다쳤다. 불이 난 호텔은 몰다우강이 내려다보이는 곳에 위치해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한편, 외교부의 연락을 받은 희생자 가족들은 사고 수습을 위해 체코로 떠났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더불어민주당의 강선우 의원이 2022년 지방선거 당시 보좌관이 서울시의원 김경 후보자로부터 금품 1억 원을 받았다는 정황이 담긴 녹취 파일이...
대구의 태왕 컨소시엄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화성병점 주상복합건설공사 낙찰자로 선정되어 1천797억7천만원의 도급계약을 체결했으며, 이 ...
한 트로트 여가수가 유부남과의 외도 사건에 휘말려 상간 소송을 당한 가운데, 제보자는 남편과 A씨가 공개장소에서 스킨십을 하는 장면을 공개하...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