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풍림 한국자유총연맹 영주시지회장은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영주시의원 바선거구(풍기'봉현'안정)에 도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전 회장은 "50년을 지역에 살면서 누구보다 이곳 실정을 잘 알고 남다른 애향심을 갖고 있다"며 "더 이상 지역이 소외받지 않고 화합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주민들의 권유와 지역 발전에 대한 무한 책임감을 느껴 출마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영주 풍기읍에서 ㈜제일산업포장을 운영하는 전 회장은 봉현면 발전협의회원, 풍기읍 농촌중심지활성화위원 등을 지내며 지역 발전에 앞장서왔다. 현재 풍기읍 체육회 회장과 자유한국당 영주시 운영위원, 풍기인삼축제 조직위원회 부위원장, 소백희망'사랑나눔회 회장, 영주경찰서 보안협력위원, 영주시 복싱협회 이사 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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