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작가 '기안84'가 집을 놔두고 미술학원에서 숙식 중인 일상을 공개했다. 그는 웹툰 순위 하락으로 인해 충격에 빠져 정신 수련에 돌입했다. 그는 지난주 서울 초고층 집으로 이사한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런 그가 이번 주에는 새집이 아닌 미술학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모습이 공개돼 궁금증을 자극한다.
'기안84'는 미술학원에서 밥을 먹고, 학원 화장실에서 씻으며 숙식을 해결한다. 헤어드라이어가 없는 학원의 열악한 환경에서 난로를 이용해 머리카락을 말리려 노력하는 모습으로 과거 N포털 생활시절을 연상시켜 웃음을 유발한다. 그가 미술학원에서 숙식하는 이유는 치열하게 그림을 그리는 입시생들의 열정을 본받기 위함이라고 한다. 미술학원에서 정신이 더욱 탄탄해져 돌아올 수 있을지는 26일 오후 11시 10분 MBC TV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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