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남유진 구미시장 퇴임…한국당 경북도지사 후보 경선 도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남유진 구미시장이 25일 구미시청 대강당에서 퇴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자유한국당 경상북도지사 후보 경선 대장정에 돌입했다.

이날 남 전 시장은 "박정희 전 대통령의 혼이 살아 숨 쉬는 곳, 위대한 대한민국 역사의 중심이었던 경북도민의 자존심을 지키고 한강의 기적을 낙동강의 기적으로 만들겠다"고 퇴임 인사를 했다. 이어 "지금 경북에는 박근혜 전 대통령 고향이라는 이유만으로 부당한 오명과 비난이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다. 보수 적통 우리 도민들의 상실감과 허탈감을 온몸으로 공감한다. 그런데 책임질 것은 책임지고, 싸워야 할 때 싸워야 할 분들은 양지만 찾아 우왕좌왕하고 있다. 300만 경북도민의 선량(選良), 30만 당원들의 대표였던 그분들은 도대체 무엇을 하고 있느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남 전 시장은 또 "구미시장 12년 동안 이룩한 구미 경제의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경북 경제를 기필코 부흥시켜 투자 유치 100조, 좋은 일자리 50만 개 시대를 열고 경북을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으로 만들겠다"며 "절대 반칙하지 않고, 절대 불법을 저지르지 않고, 정정당당하게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더불어민주당의 강선우 의원이 2022년 지방선거 당시 보좌관이 서울시의원 김경 후보자로부터 금품 1억 원을 받았다는 정황이 담긴 녹취 파일이...
대구의 태왕 컨소시엄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화성병점 주상복합건설공사 낙찰자로 선정되어 1천797억7천만원의 도급계약을 체결했으며, 이 ...
한 트로트 여가수가 유부남과의 외도 사건에 휘말려 상간 소송을 당한 가운데, 제보자는 남편과 A씨가 공개장소에서 스킨십을 하는 장면을 공개하...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