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문경 재배농 40가구 발대식

사과 감홍 명품화 나선 농가

"재배 난이도가 높고 희소성이 있지만, 맛과 당도만큼은 감홍을 따라갈 사과가 없어서 우리 감홍 하는 사람들은 자신감을 갖고 세계에서 주목받는 사과가 될 수 있도록 힘을 합치기로 했습니다."

문경 감홍(甘紅) 사과농가 40가구가 26일 '문경감홍사과생산자협의회'를 결성하고 발대식을 했다. 생산과 브랜드 가치를 높여 명품 문경 사과로서의 차별화를 꾀하기 위해서인데, 감홍 농가들이 독자적으로 생산자 단체를 만들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