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는 26일, 현재 강수량이 부족하고 저수율이 낮아 영농기 농업용수 부족이 예상되는 경주지역에 대해 경북도, 경주시, 한국농어촌공사 관계관이 농업용수 확보 대책회의를 가졌다.
경북도는 남부 일부 지역의 강수량이 적고 저수율이 낮아 봄 가뭄이 우려돼 선제적으로 가뭄 대응을 추진해 오고 있다.
지난해 13개 시'군에 97억원을 투입해 하상굴착, 관정개발, 저수지 준설 등 가뭄대비 용수개발 사업을 완료했다.
또한, 시'군별 가뭄대응 종합대책으로 단계별 가뭄 대책, 상습 가뭄지역 파악 및 용수확보 대책을 마련해 추진했다.
지난해 12월부터는 시'군, 농어촌공사 관계관 합동으로 영천시, 영주시 등 주요 저수지를 현장 점검해 오고 있다.
19일에는 봄 영농대비 용수공급 대책 긴급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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