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관광객들이 대구를 찾는 외국인 관광의 큰손으로 떠올랐다.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공항을 통해 입국한 대만인 관광객은 지난 2015년 117명에서 2016년 1만4천72명으로 폭증했다. 지난해에도 2만6천588명으로 전년보다 88.9%나 증가했다. 대만인 관광객은 지난해 대구공항을 이용한 해외 관광객 6만8천595명 중 38.8%를 차지해 가장 비중이 높았다. 이는 인천국제공항(8.4%)과 김해국제공항(21.4%), 김포국제공항(2.7%)보다 압도적으로 높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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