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마더' 이보영-허율, 짧은 머리로 나란히 앉아 있는 '꼭 닮은 모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사진. tvN
사진. tvN '마더'

'마더' 허율이 머리카락을 짧게 자른 모습이 포착됐다. 이 가운데 이보영이 해사하게 웃고 있는 짧은 머리의 허율과 나란히 앉아 있어 시선을 모은다.

첫 방송부터 강렬한 메시지를 던지며 폭발적인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tvN 수목드라마 '마더'(연출 김철규/ 극본 정서경/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는 엄마가 되기엔 차가운 선생님과 엄마에게 버림받은 8살 여자 아이의 진짜 모녀가 되기 위한 가짜 모녀의 가슴 시린 모녀 로맨스.

지난 1-2회 방송에서 수진(이보영 분)이 상처 받은 혜나(허율 분)의 엄마가 되기로 결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혜나는 이름을 '윤복'으로 바꾸고 수진도 "엄마라고 불러 볼래"라고 말하며 가짜 모녀의 시작을 알렸다. 진짜 모녀가 되기 위한 본격적인 여정을 시작한 수진-혜나는 라여사(서이숙 분)를 만나 도피자금을 잃게 되는 등 고난이 이어져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폭발시킨 바 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허율이 긴 머리에서 짧은 머리로 변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허율은 흰 가운을 두른 채 머리카락을 자르고 있는 모습. 특히 허율은 입을 앙 다물고 다부진 표정을 짓고 있어 시선을 집중시킨다. 이에 극중 '혜나'를 버리고 '윤복'을 택하며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될 허율의 앞날에 관심이 모아진다.

그런가 하면 이보영은 짧은 머리로 해사하게 웃고 있는 허율과 나란히 앉아 있는 모습. 허율의 밝은 표정에 이보영 또한 엄마가 되기로 한 각오를 단단히 하고 있다. 이에 진짜 모녀로 한 발짝 다가갈 가짜 모녀 이보영-허율의 여정에 기대감이 더욱 증폭된다.

이에 대해 tvN '마더' 제작진은 "오늘 밤 방송될 3회에서는 수진-혜나 모녀가 마음을 나누며 눈 앞에 닥친 시련들을 하나씩 헤쳐나갈 예정이다"라며 "진짜 모녀가 되기 위해 한걸음씩 나아가는 수진-혜나 모녀에 많은 응원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마더'는 매주 수, 목 밤 9시 30분 tvN에서 방송되며, 국내 방영 24시간 후 매주 목, 금 밤 9시 45분 tvN 아시아를 통해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서도 방영될 예정이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더불어민주당의 강선우 의원이 2022년 지방선거 당시 보좌관이 서울시의원 김경 후보자로부터 금품 1억 원을 받았다는 정황이 담긴 녹취 파일이...
대구의 태왕 컨소시엄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화성병점 주상복합건설공사 낙찰자로 선정되어 1천797억7천만원의 도급계약을 체결했으며, 이 ...
한 트로트 여가수가 유부남과의 외도 사건에 휘말려 상간 소송을 당한 가운데, 제보자는 남편과 A씨가 공개장소에서 스킨십을 하는 장면을 공개하...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