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버섯재배 농가에 첨단 정보통신기술(ICT) 장비를 이용한 '느타리버섯 균상재배 환경(ICT)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ICT 장비를 이용해 느타리버섯 균상재배사 내부 온도, 습도 등을 인터넷과 핸드폰을 통해 제어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을 구축, 편리하고 과학적으로 버섯을 재배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시는 버섯발전연구회(회장 석동균)를 중심으로 시범사업을 추진, 7월 중간평가와 11월 종합 평가 결과를 토대로 지역 농가에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남방석 영주시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장은 "버섯 생육환경을 최적화해 버섯 생산량 증가, 고품질화, 노동력 절감, 시설재배 스마트팜화를 추진하기 위해 올해부터 시범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버섯 분야 ICT가 성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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