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봄, 새 학기를 맞아 각 학교에서는 입학식으로 떠들썩하다. 귀밑머리가 허연 중년들에게 50, 60여 년 전 초등학교(당시는 국민학교) 입학식에서 빼놓으면 안 될 것이 하나 있다. 옷핀으로 가슴에 명찰과 함께 달려 있던 손수건이다. 60명이 훌쩍 넘는 콩나물교실이며 난로 위에 층층이 쌓인 도시락. 이들은 코흘리개 시절을 회상하며 나누는 추억은 풀어도 끊이지 않는 실타래와 같다. 1970년도 경북 영천의 한 시골에서 초등학교를 다닌 유분자 씨를 비롯한 일행들이 군위군 산성면 '엄마아빠어렸을적에' 박물관에 설치된 1960, 70년대 모형의 초등학교 교실을 둘러보며 어린 시절을 회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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