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유진 자유한국당 경북도지사 예비후보는 25일 경북 서부권 발전 방안을 밝혔다.
그는 구미에 대해서는 KTX구미역 연결, 탄소산업클러스터 조성, 3D프린팅 제조혁신허브센터 구축, 1공단의 준주거'준공업지역으로 기능 전환을 제시했다. 김천에 대해서는 자동차튜닝인증센터'튜닝차 시험장 건립을 통한 관련 산업 발전, 친환경자동차 검사기술연구소 및 교육원 설치로 미래형자동차산업 유치 등을 내세웠다.
그는 "상주는 속리산권'낙동강권 관광 개발과 지역특산물 관련 산업 지원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성주는 사드 보상문제를 최우선으로 해결하겠다"고 했다. 또 "고령은 대가야문화자원을 활용해 문화관광'현장학습 장소로 개발하고 칠곡은 소프터웨어융합클러스터 조성 사업을 적기에 완료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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