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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무원 채용규모 지난해 1.5배…6월 원서 접수 전까지 한국사시험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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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군무원 채용 예정 인원. 국방부 제공
2018년도 군무원 채용 예정 인원. 국방부 제공

국방부가 올해 군무원 채용 규모를 작년보다 50% 이상 확대하기로 했다. 올해 6월부터 원서접수를 시작해 8월 필기시험이 치뤄질 예정이다.

국방부는 29일 "국방부와 육·해·공군본부는 오늘부터 '2018년 군무원 채용시험 시행계획'을 채용기관별 인터넷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고한다"고 밝혔다.

군무원 채용시험 원서 접수는 6월 7일 시작하며 국방부와 육·해·공군 등채용기관별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한다. 필기시험은 8월 11일 전국 시험장에서 하고 합격자는 면접과 신원 조사 등을 거쳐 최종 합격자로 확정되면 내년 초 임용된다.

올해 군무원 채용 규모는 1천285명으로, 작년(849명)보다 51% 늘었다. 무자격의무병 대체 인력(122명), 육군 군수지원여단 개편 인력(66명),무기체계 전력화에 따라 보강하는 정비 인력(17명) 등을 반영한 결과다.

국방부는 공개경쟁채용(공채)으로 7급과 9급 1천6명을 선발하고 경력경쟁채용(경채)으로 3∼9급 279명을 뽑을 계획이다. 경채는 전문성이 필요한 직위를 맡을 석·박사학위 소지자, 자격증 소지자, 전역 군인 등을 뽑는 제도다. '장애인 구분 모집'으로 선발하는 인원은 135명이다.

한편, 올해 군무원 공채 시험에서는 처음으로 한국사 과목이 한국사능력검정시험으로 대체된다. 원서 접수 마감일까지 기준등급에 해당하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성적이 있어야 응시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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