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이 공황장애로 인해 육군 현역에서 사회복무 요원으로 병역처분이 변경됐다.
이 가운데 이준에게 과거 불거졌던 자해설이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한 매체는 군 관계자 등의 말을 인용해 "이준이 군 간부에게 팔목을 보여주며 자해 시도를 했다고 털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열심히 복무하겠다고 말했고 군은 이준을 관심병사 교육 프로그램인 '그린캠프'로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후 이준 소속사는 곧바로 공식 입장을 내고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전했다.
이준의 소속사 프레인TPC는 이날 "이준이 극단적인 행동을 했거나 '그린캠프'에 있다는 내용은 이준 가족을 통해 확인한 결과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기사를 접한 이준 가족이 충격을 받은 상태로 이준과 가족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가급적 보도를 자제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준의 소속사 프레인TPC는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해 10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이준은 입대 전부터 앓아온 공황장애로 복무중 치료를 받아왔다. 하지만 호전되지 않아 군에서 법규에 의한 심사절차를 거쳤고, 현역복무에 부적격 하다는 판정에 따라 현역병복무 중 보충역으로 편입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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