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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수성못' 오랜만의 대구 배경 영화, 상큼美 이세영 주연에도 큰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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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수성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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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수성못'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대구 사람들의 경우 특히 그렇다. 대구 지명 및 장소가 나오는 오랜만의 영화라서다.

예를 들면 영화 포스터에 등장하는 오리배는 대구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수성못의 마스코트다. 영화 속 오리배는 배경 내지는 소품을 넘어 극중 사건이 펼쳐지는 주요 공간이기도 하다.

연속극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2016)과 드라마 '화유기'(2017~2018) 출연해 더욱 인지도를 높인 배우 이세영의 '피끓는 청춘'(2014) 이후 4년만의 영화 주연작이라는 점도 화제가 되고 있다.

이 밖에 출연진은 김현준, 강신일, 남태부 등으로 구성됐다. 감독은 대구 출신 유지영이다. 유지영은 2011년 12회 전주국제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한 바 있다.

'수성못'은 아르바이트와 편입 준비를 하며 인생 역전을 꿈꾸며 치열하지만 짠내나게 살던 희정(이세영 분)이 어느날 뜻하지 않게 수성못에서 일어난 실종 사건에 연루되는 이야기를 전한다. 설상가상으로 남다르게 치열한 인간 영목(김현준 분)과 엮이며 희정의 평화로운 일상에 예상치 못한 일들이 펼쳐진다.

'수성못'은 4월 1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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