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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대구시장 경북도지사 당내 후보 개소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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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석거리 맞은편, 안동·경주서 승리 다짐

지난달 31일 이승천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예비후보, 김광림
지난달 31일 이승천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예비후보, 김광림'이철우 자유한국당 경북도지사 경선후보가 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후보들은 경선은 물론 본선에서도 승리해 당의 부름에 부응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각 후보 사무소 제공

여야의 대구시장'경상북도지사 당내 후보들이 지난달 31일 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승리를 다짐했다.

이승천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4시 대구시 중구 김광석거리 맞은편에 마련한 사무실에서 개소식을 열었다. 정세균 국회의장은 영상 축사로 축하했다. 홍의락 국회의원'강창덕 민주당 대구시당 상임고문 등 당 관계자들과 김사열 대구시교육감 예비후보'김태일 영남대 교수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상식'임대윤 민주당 대구시장 예비후보들이 전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 예비후보는 "선당후사 정신으로 시민이 결정하는 정치, 시민이 만들어가는 대구를 향해 나아가겠다"며 "장밋빛 공약, 현란한 말 잔치 대신 행동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김광림 자유한국당 경선후보는 국회의원 사무실로 사용해 온 안동 사무실에서 경선후보 개소식을 개최했다. 소규모 오픈하우스 형식으로 준비한 행사에서 김 후보는 "경북 곳곳을 누벼 온 동력은 300만 경북도민과 20만 당원들의 격려와 지지"라며 "가장 늦게 출발했지만 한국당 후보로 당당히 나서 가장 먼저 승전고를 울리겠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김종창 전 금융감독원장, 윤난숙 경북도여성단체협의회장, 권택기 전 국회의원을 비롯해 지지자들이 참석해 김 후보의 선전을 기원했다.

이철우 한국당 경선후보 역시 이날 오후 경주에 마련한 경선후보 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이 후보는 "1970년대까지만 해도 서울과 맞먹었던 경북이 이제는 제일 뒤처져 있는 상황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었다"면서 "지방도 잘 알고 중앙도 잘 아는 제가 도지사가 돼 반드시 명품 경북을 건설하겠다"고 약속했다. 개소식에는 경주 출신으로 5선 국회의원을 지낸 김일윤 전 의원, 유재중'윤재옥 의원 등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 후보는 '경북 다시 대한민국 중심으로' 아래 '신바람 경북 100대 공약'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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