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마이크로닷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첼시 경기를 찾아 손흥민을 응원하고 '직관' 인증도 했다.
2일(한국시간) 마이크로닷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기에 분위기는 그냥 대박이다. 그냥 초 대 박 흥민형 수고하셨어요!! NICE 1 쏘니! NICE 1 SON!! ~ 28년만에!! 28Years!!'라는 글과 함께 경기장 배경 사진을 공개했다.
배경이 된 경기장은 바로 토트넘-첼시 경기가 진행된 영국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였다.
이 사진에 앞서 마이크로닷은 '태어나서 첫 EPL 경기 라이브로... !!'라는 글과 함께 경기장으로 가기 전의 모습을 사진으로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이 사진에서 마이크로닷은 #7 SONsation(손세이션)이라는 글귀가 담긴 피켓도 들고 있다. 7은 손흥민의 등번호를, 손세이션은 손흥민의 별칭이다.
경기 시작 전과 후, 2장의 사진 게재 사이에 마이크로닷은 관중석에서 응원하는 모습이 현지 중계 카메라에 잡혔고, 이 모습이 한국 중계 방송에도 실시간으로 전해져 화제가 됐다.
한편, 이날 토트넘은 첼시에 3대 1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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