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수 예비후보인 이병환(60'자유한국당) 전 경북도의회 사무처장은 "당선되면 인구 7만 명의 도농복합도시 건설로 대도시 인근의 살기 좋은 성주를 만들겠다"면서 "낙동강 연안에 신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또 "신도시 조성이 성공하고 인구 유입 효과가 나타나면 문양에서 성주를 잇는 경전철 사업도 가능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2011년부터 생명문화축제에 통합돼 정체성을 잃어버린 '성주참외축제'를 성주 대표축제로 부활시키겠다"며 "참외축제를 통해 농업의 6차 산업화 추세에 맞추어 시너지 효과를 가져오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아울러 "가야산을 포함한 서부권을 복합휴양지로 개발하고 과감한 교육투자로 미래인재 육성과 사드 민심 수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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