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어르신 수요공양방 큰잔치…사단법인 꿈을이루는사람들

사단법인 꿈을이루는사람들(대표 진오 스님)은 최근 제200회 어르신 수요공양방 큰잔치를 열었다. 진오 스님은 출가한 이후 친부모님께 하지 못한 자식의 도리를 지역 어르신께 보답하자며 2012년 7월 4일부터 수요공양방을 시작했다.

이날 수요공양방에는 어르신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다양한 축하공연과 선물증정, 점심공양, 용돈과 떡 선물 등을 전달했다. 어르신 용돈 드리기는 지금까지 총 700여만원을 나눠줬다.

꿈을이루는사람들은 2000년부터 구미지역 노숙인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2001년 이주노동자 상담센터, 2002년 이주노동자 쉼터, 2008년 사단법인 설립으로 경북도 최초의 가정폭력 피해 이주여성 보호시설, 2013년 전국 최초의 다문화'한부모 가족 모자원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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