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봄에도 미세먼지가 위세를 떨칠 전망이다. 질병관리본부는 봄철 미세먼지 농도 수준이 '나쁨'으로 예상되는 만큼 건강에 각별히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가 꼽는 미세먼지 취약층은 어린이와 어르신, 임산부, 호흡기심뇌혈관천식 질환자 등이다.
최근 질병관리본부는 이들 취약층에게 건강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강조했다.
미세먼지에 과다하게 노출될 경우 어린이는 폐 성장이 느려질 수 있고, 임산부는 저체중아 출산이나 조산 위험이 커진다.
노인도 기존의 호흡기심혈관 질환이 심해질 수 있다.
미세먼지를 피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외출을 자제하는 것.
아울러 집 근처 미세먼지 예보를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미세먼지 차단 마스크를 착용하는 한편 증상이 악화할 경우 의사의 진료를 받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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