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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달콤한 장기산딸기, 2개월 일찍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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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팜 활용 시설·분재배 성공

포항 특산물인 장기산딸기(사진)가 시설'분재배를 통해 2개월 더 빨리, 더 달콤해져서 출하되고 있다.

장기산딸기 영농조합법인은 산딸기 분재배법과 시설 가온재배 등 스마트 팜을 활용한 산딸기 재배에 성공, 노지 생산보다 2개월 더 빠른 지난달 23일부터 생산 판매를 시작했다. 생산량이 적어 가격은 일반 노지보다 3배 정도 비싼 ㎏당 3만원대를 형성하고 있다.

분재배는 생산량 향상과 재배의 효율성이 탁월해 지속적으로 재배 면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포항시 정철화 농식품유통과장은 "96ha에서 생산되는 산딸기가 전국에서 명품이 되기 위해서는 포항시민이 먼저 장기산딸기를 많이 찾아줘야 된다. 고품질 산딸기의 조기 생산을 위해서 포항시에서도 지원할 것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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