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회장 권오준)가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숫자로 풀이한' 재밌는 포스코 역사를 책자에 담았다.
'숫자로 본 포스코' 책자는 지난 50년 업적과 성과를 이해하기 쉽도록 인포그래픽(정보를 그래픽으로 표현한 것) 형태로, 총 50편의 목차를 담아 만들었다.
경영'글로벌'역사'마케팅'복지 등 10개 카테고리를 50편의 목차에 분산해 담았고, 이를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숫자와 그래픽을 섞어 100쪽 분량으로 제작했다.
세계 유일의 내용적 5천500㎡ 이상 초대형 고로 5개를 보유한 포스코의 자랑거리를 그래픽으로 표현했다. 또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철강사 8년 연속 1위, 서울~부산 왕복 거리의 제철소 컨베이어벨트 길이 등 재미와 흥미를 유발하는 스토리텔링 요소를 적절하게 가미했다.
책자를 접한 행정섭외그룹 변원석(27) 씨는 "포스코의 50년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어 회사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했다.
포스코는 책자를 회사 이해 관계자를 대상으로 무료 배포하고, 소셜미디어와 사내 미디어를 통해 50년 성과를 적극 알려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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