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낡은 소규모 아파트 24곳에 관리비용을 지원한다.
경북도는 2013년부터 오래된 아파트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공동주택 관리비용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144개 아파트 단지에 43억원을 지원해 단지 내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도록 도왔다.
올해는 포항시 등 10개 시'군 24개 단지에 사업비 6억8천만원을 투입한다. 단지당 최대 3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사업 대상 단지 주민들은 어린이놀이터, 경로당, 단지 내 도로 등 부대'복리시설을 정비하고, 장애인'노약자를 위한 편익증진 사업 등을 할 수 있다.
이 사업은 300가구 미만 소규모 단지로 준공 후 10년이 넘는 아파트가 대상이다. 시장과 군수가 아파트 단지를 공모하면, 경북도 주거정책심의위원회에서 사업 대상을 선정한다.


































댓글 많은 뉴스
대장동 민간업자 김만배·유동규 1심 징역 8년…법정구속
李 대통령 지지율 57%…긍정·부정 평가 이유 1위 모두 '외교'
李 대통령 "韓日, 이웃임을 부정도, 협력의 손 놓을수도 없어"
시진핑에 '최고급 바둑판' 선물한 李…11년전 '바둑알' 선물에 의미 더했다
한중 정상회담서 원·위안 통화스와프 등 7개 MOU 체결